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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6 17:28
아트웨어, 빛으로 피어나는 ‘E-Sign LED플라워’ 출시[e-Sign][디지털미디어사업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713  
   http://blog.naver.com/awesign/220772072796 [2096]

“장미꽃 정원이 미디어 스크린이 된다?”

아트웨어, 빛으로 피어나는 ‘E-Sign LED플라워’ 출시
만개한 장미 형태 LED조명… LED콘트롤 통한 미디어 화단 연출도


장미꽃 정원이 미디어스크린이 되는 아주 특별한 LED조명 제품이 등장했다.
풀컬러 LED조명 전문업체 아트웨어 꽃송이 형태의 LED조명 ‘E-Sign LED플라워(이하 LED플라워)’를 7월 출시했다.
LED플라워 직경 120mm 높이 60mm(꽃송이 기준)의 만개한 장미 형태의 조명으로, 백색의 장미꽃 내부에는 꽃술대신 1Dot 타입(1구형)의 소형 풀컬러 LED모듈이 내장돼 있다. 조명을 켜면 LED의 빛이 활짝 핀 꽃잎을 통해 은은히 번져나가며 독특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풀컬러 LED조명이 적용된 만큼 단순히 조명이 켜지는 것을 넘어 색색의 장미꽃이 피고 지는 듯한 화려한 조명쇼를 보여줄 수 있다.
아트웨어 관계자는 “LED를 활용한 꽃 조명 제품은 기존에도 나와 있지만,

이사인 LED플라워는 아트웨어 고유의 LED콘트롤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점”이라며
“여러개의 LED플라워를 조작해 아주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회사측 설명처럼 LED플라워는 단일조명으로도 유용하지만, 대량의 제품을 활용한 미디어 화단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단의 꽃송이 하나하나가 픽셀이 되는 자연 친화적 영상 스크린이 조성되는 것. 문자나 문양, 특정 브랜드의 로고 등을 송출할 수 있으며, 대규모의 화단이 조성될 경우에는 화소집적도가 높아지는 만큼, 방송 등 더욱 세밀한 콘텐츠를 내보낼 수도 있다.
LED플라워는 아트웨어가 보유한 다양한 콘트롤러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콘트롤러의 1Pot 당 최대 500송이의 LED플라워를 연결해 쓸 수 있는 만큼 대규모 미디어 화단의 연출에 유리하다
이 관계자는 “LED플라워를 활용한 미디어 화단은 일반적인 조명과 달리, 낮에는 아름다운 장미 화단으로, 밤이 되면 꽃으로부터 형형색색의 빛이 피어나는 극적인 연출이 가능하다”며 “앞서 일부 쇼핑몰과 놀이동산 등의 공간에서 유사한 제품이 사용된 바 있는데, 우리의 제품은 단순한 꽃 조명울 넘어 새로운 미디어로서의 기능까지 갖춘 만큼, 관련 시장의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트웨어측은 전국의 테마파크, 카페, 공원 등을 대상으로 LED플라워 및 LED화단의 공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디자인업체 및 인테리어, 조경업체들과도 연계해 LED플라워의 보급 확대 주력할 방침이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2016년 345호 SP투데이